안녕하세요. 장미색 비강진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장미빛 비강진, 장미색 잔비늘증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 장미처럼 붉은 반점이 몸 곳곳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봄이나 혹은 가을 등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피부병이기도 한데요. 외관상 눈에 띄게 드러나고, 발진 위에 각질 등도 생기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감까지 받을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이란? 장미색 혹은 장미빛 비강진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인데요. 그 원인이 불분명하고 대부분 4~10주 정도 디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개의 타원형 반점이 나타나는데, 이후 전신에서 발진이 나타나는 증상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