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나는 이유 새치 예방법

흰머리 나는 이유 새치 예방법

 

노화가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흰머리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연령과 상관 없이 생기기도 하죠. 몸이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은 경우도 그런데요.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이렇게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을 안다면 예방이나 대처법을 찾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겠죠! 지금부터 새치 혹은 흰머리 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전적인 요인

가장 먼저 유전을 들 수 있습니다. 탈모와 비슷하게 가족력이나 유전력에 의해 젊은 나이에도 새치를 보일 수 있는데요. 부모님 중 한 명이라도 흰머리가 빨리 나타났다면 자식에게도 확률이 더 높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새치는 30대까지 나는 흰머리, 40대 이후에 보이는 것은 그냥 흰머리라고 보통 부릅니다.)

 

 

2. 노화 현상

흰머리 나는 이유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노화입니다. 보통 30대부터 머리에 한 두개 씩 새치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나이와 관련 있는 이 흰머리는 멜라닌 색소의 감소를 그 원인으로 합니다. 멜라닌 세포는 노화에 따라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양 자체가 줄어드는데 이는 검은 머리를 흰머리로 만들게 하는 원인입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머리가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몸 에서 활성산소 발생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모낭 속 세포 색소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함께 생성되는 아드레날린 역시 멜라닌 세포를 감소시킵니다.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있는 혈관을 수축시켜 영양공급을 방해하는데, 이는 멜라닌 생성이 억제합니다. 학업, 취업, 직장, 육아 등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흰머리를 넘어서 각종 질환의 근원이니 평소 관리가 정말 중요겠죠! 

 

 

4. 관련 질병

흰머리 나는 이유로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당뇨나 빈혈, 백반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관련 질환은 흰머리, 새치와 큰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요. 호르몬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이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멜라닌 색소 생산량이 감소해 흰머리가 날 수 있는 것이죠. 빈혈 등의 원인이기도 한 영양분 부족도 흰머리의 원인입니다. 특히 비타민 B12 나 엽산이 부족한 경우 등이 그렇습니다. 흰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본인의 질병 여부나 영양분 섭취량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죠.

 

 

흰머리 예방법

새치나 흰머리는 복구가 쉽지 않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상의 작은 습관들을 개선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데요. 먼저 흰머리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 몇 가지를 알아 볼게요.

1. 머리를 감을 때 샴푸, 린스 등이 완전히 제거되도록 충분히 씻어준다.

2. 자외선에 머리카락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햇빛이 심한 날에는 모자나 양산을 꼭 착용!)

3. 스트레스 관리를 생활화한다.

4.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노력한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

+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으로는 우유, 계란, 현미, 과일, 녹색채소, 검은콩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흰머리 나는 이유 및 예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노화에 의한 것이라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밖에 스트레스나 질환 등의 이유가 있다면 필히 살펴봐야 하겠죠. 건강과도 큰 관련이 있는 만큼 흰머리나 새치를 너무 가볍게 보면 안될 것 같네요. 오늘 내용을 참고하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