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건강하다 해도 여성의 경우 한 번쯤 겪는 것이 바로 질염냉입니다.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라 오히려 방치하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일상에서 큰 불편함을 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냄새, 가려움증 등을 느낄 수 있고, 배뇨통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골반염, 자궁경부염, 자궁내막염, 불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질염냉 증상 및 예방법, 그리고 질염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염냉이란? 여성의 경우 무색투명하고 점액성을 띠는 질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특히 배란기에 양이 늘어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냉의 양의 평상시보다 유독 많거나, 냄새가 나고, 색도 짙은 경우라면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