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삼재띠 날삼재 올해가 마지막 해라고?

2021년 삼재띠 날삼재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새해가 왔습니다. 2021년은 신축년, 흰소 띠의 해이기도 한데요. 이미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은 작년을 보냈지만 올해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걱정반 기대반이기도 합니다. 보통 운세를 볼대 삼재에 대해 이야기하죠. 그런데 삼재가 뜻한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2021년 삼재띠 날삼재는 무엇인지도 살펴볼게요!

 

삼재란?

삼재는 이름 그대로 3가지의 재앙, 재난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9년 주기로 돌아온다고 하죠. 한 번 삼재에 걸리면 3년은 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를 삼재팔난이라고도 하는데요. 여기서 1년차일 때는 들삼재, 2년차는 눌삼재, 3년차는 날샘재라고 부릅니다. 들삼재 때는 가족과 관련된 사고, 눌삼재 때는 연인, 직장 등에서의 어려움, 날삼재 때는 명예나 재물을 잃는 해라고도 하는데, 해가 갈수록 그 정도가 줄어든다고 하죠.

 

 

2021년 삼재띠

2021년의 삼재띠는 뱀띠, 닭띠, 소띠입니다. 그리고 올해가 3년차인 날삼재에 해당하니, 잘 버티면 곳 삼재를 벗어나게 됩니다. 각 삼재띠의 출생년도도 알아볼까요? 소띠는 49, 61, 73, 85, 97. 뱀띠는 53, 65, 77, 89, 01. 닭띠는 45, 57, 69, 81, 93, 05입니다.

 

 

삼재에 대한 속설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 기원을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로 민간신앙화된 것인데요. 그래서 이를 꼭 사실인 것처럼 마치 운명이 정해진 듯 받아들이는 것은 무리가 있겠죠. 재미로 알아보고, 평소 조금 더 조심한다는 생각만 가져도 조금이나마 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21년 삼재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신이 해당한다고 큰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20년이든 2022년이든 어느 해이건 늘 주변 가족과 지인을 살피고, 건강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일일 테니까 말이죠! 올 한해도 힘든 시작을 한 만큼 모두가 건강과 안전에 신경을 더 기울이고, 좀 더 몸을 사리고 주변을 돌보는 것이 가장 우선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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