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장미색 비강진 정체는? 피부 감기로 불리는 염증!
- 건강
- 2020. 3. 10.
안녕하세요.
장미색 비강진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장미빛 비강진, 장미색 잔비늘증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 장미처럼 붉은 반점이 몸 곳곳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봄이나 혹은 가을 등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피부병이기도 한데요.
외관상 눈에 띄게 드러나고, 발진 위에 각질 등도 생기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감까지 받을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이란?
장미색 혹은 장미빛 비강진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인데요. 그 원인이 불분명하고 대부분 4~10주 정도 디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개의 타원형 반점이 나타나는데, 이후 전신에서 발진이 나타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설(비듬, 각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15~40세에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봄·가을의 환절기에, 그리고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장미색 비강진의 원인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7 혹은 6과 관련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어떻게 치료하는 게 좋을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짧으면 1개월, 길면 3개월 사이에 대부분 자연 치유가 되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이 너무 불편하거나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약을 복용하고 완하시키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미빛 비강진이 자연 치유되는 과정에서 간혹 색소침착을 남기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큰 염려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이 질환은 감염성이 없기 때문에 따로 환자를 격리한다는 등의 조치는 무의미합니다. 만약 증상이 너무 오래가거나, 불안감이 크게 느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장미색 비강진 관리법
염증성 피부질환인 만큼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에 자극을 줄이는 대처가 필요한데요. 손으로 많이 만지는 것을 삼가는 것은 물론, 털옷, 세제 등의 접촉도 최대한 줄여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장미빛 비강진은 특별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 평상시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량, 그리고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건조함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는 것도 피부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답니다.
피부 면역력 높이는 음식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버섯이죠! 버섯의 니아신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버섯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D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서적 안정 효과를 가져다주는 호두는 실제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숙면은 물론 생체 리듬 균형을 맞추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에도 정말 좋겠죠!
한국인이 사랑하는 식재료인 마늘 역시 양파와 함께 면역력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죠. 마늘에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풍부해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도와줍니다. 또한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외부의 유해한 바이러스를 막아주고 우리 몸을 보호해주죠!
마지막으로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음식인 물이 있습니다. 목이 마르다는 건 수분이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이니, 꾸준한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주세요. 수분이 피부에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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