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낮추는 음식 한 번 섭취해보세요!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만큼 이상이 생길 때까지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신체 기관인데요. 간수치 낮추는법 역시 잘 먹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간수치 낮추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1. 자몽

자몽에는 이름도 어려운 니란제닌, 나린진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즉 산화를 억제해 세포의 노화를 막는 물질입니다. 이는 간의 섬유화 진행을 지연시켜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줄여 간을 보호하는 것이죠!

 

이밖에도 자몽은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인슐린을 저하시켜 신체에 있는 당성분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빼주는 디톡스 효과도 있으니 미용상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

 

 

 

2. 가지

가지 역시 대표적인 간수치 낮추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가지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줍니다. 간에 나쁜 독을 제거해주는 큰 역할을 하는 것이죠! 또한 활성산소는 신체에 이상 반응을 일으키고,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를 저하시킨다는 것은 건강상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지는 간 건강 증진 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항암효과죠.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풍부한 가지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이롭고,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니 오늘 가지 요리는 어떠실까요~?

 

 

 

3. 강황

인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자 한국에서도 남녀노소 좋아하는 카레도 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레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강황 때문인데요. 최근 강황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죠! 특히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간의 섬유화, 즉 간이 굳는 현상을 막아주고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가지와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고 혈관벽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어 혈관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통한 암 발병의 억제,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풍부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커큐민 성분은 또한 뇌 건강에도 좋아 기억력 감퇴를 막는 것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해주세요!

 

 

 

4. 아몬드

간식으로도 자주 챙겨먹는 아몬드, 땅콩도 간수치 낮추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바로 비타민E 때문이데요. 이는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간 효소 활성화를 촉진시켜 간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음주가 간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이제 술 대신 아몬드를, 음주를 피할 수 없다면 안주로 땅콩을 드셔 보는 건 어떠신가요?

 

아몬드는 두뇌 건강, 뼈 건강에도 좋아 치매와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으니 매일 꾸준시 섭취해주면 정말 좋겠죠. 하지만 아몬드가 아무리 맛있고 건강에 좋아도 지나친 섭취는 해로울 수 있으니 적당량을 먹는 게 중요합니다. 부작용으로 비만, 소화장애,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몬드 하루 권장섭취량은 30g으로 갯수로 치면 20~25개 정도 되니 참고하시고 꼭 건강한 섭취 습관을 지켜주세요.

 

 

 

 

간수치 높을때 증상 정상범위 자세히 알아보기

간수치 낮추는 음식 4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뭐든 지나친 섭취는 해로울 수 있으니 적당량을 지켜주시고, 무엇보다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가 있으니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도 꼭 명심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