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제거후 식사, 꼭 알아야 할 것들

국내의 사망 원인 중에서 높은 축에 속하는 대장암은 그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잡아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현대인의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서구화된 식단,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술과 담배 등으로 인해 대장암 환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간혹 대장용종을 발견하고 수술을 받은 분들의 경우, 대장용종 제거후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용종이란?

대장 용종이란 대장 내부 상포세포에서 발생한 덩어리를 말하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형태는 납작한 것도 있고 긴 경부를 가진 것도 있으며 둥글게 돌출된 형태도 나타납니다. 양성 종앙의 경우는 생명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악성으로 변질되거나 선종성 용종인 경우는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40대에서는 약 30%, 50대에서는 약 40%의 확률을 가질 정도로 연령이 증가하면서 그 발생률 또한 함께 늘어나는 질환인데요. 이를 위해 정기적인 내시경을 통해 발견을 하고, 즉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평상시 꾸준한 관리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대장용종 절제술은 개복이 아닌 내시경을 통한 절제가 진행됩니다. 내시경을 통해 대장 내부를 관찰하면서 동시에 즉각적인 용종 제거술을 실시하는 것이죠. 제거한 자리에서는 대부분 재발률이 낮지만, 새롭게 생성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이후에도 꾸준히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용종 제거후 식사

대장용종을 제거한 후에는 당연하게도 필히 금주와 금연을 실시해야합니다. 수술 당일에는 이온 음료나 물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뒤 부터는 원활한 소화를 위해 죽이나 미음 등 유동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뜨겁거나 짜거나 맵게 먹는 것은 피해야 하고, 간을 살짝 약하게 조절해서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위와 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의 용종을 제거한 후에는 장의 속살이 드러난 상태와 마찬가지이므로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들어가면 손상이 일어나고, 심한 복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어느정도 병과가 회복된 시점에도 재증식을 예방하기 위해 인스턴트 식품, 기름기가 많은 음식 등을 피해야 하고,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대장용종 제거후 식사에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주일에서 최소 3~4일은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비행 중 기압차로 인해 출혈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사우나나 힘든 운동도 피하시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대장용종과 수술 후 식사하는 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대장암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암이니 만큼 대장용종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꼭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발률이 높은 만큼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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