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보이차 끓이는 방법,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하루에도 몇 번씩, 그리고 매일 같이 마시는 커피. 이제는 습관이 아닌 카페인 중독이라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 같은데요. 너무 커피만 먹는 것도 사실 심심하고,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는 것도 영 마음에 걸리죠. 실제로 카페인 두통, 두근거림, 불면증, 다뇨증,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커피를 조금식 줄이고, 차에 관심을 늘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차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인 보이차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죠. 지금부터 보이차 끓이는 방법과 효능 및 부작용은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차 효능 파헤치기!

보이차는 생각보다 오랜 세월을 견뎌야 하는 귀한 식품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향과 약효를 내려면 한 두 해 정도로는 부족하고 장기간에 걸쳐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하죠. 이러한 보이차를 주기적으로 섭취한 얻을 수 있는 효능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역시 다이어트 효과입니다. 보이에는 갈릭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지방을 분해하고 축적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방흡수율도 낮춰주고 몸속에 쌓인 기름기도 제거해주기 때문에 위 보호는 물론 비만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보이차 효능 중 또 하나는 바로 혈관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바로 카테킨이라는 성분때문인데요. 이는 인체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몸에서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혈관은 이완되어 우리의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나아가 고혈압, 동맹경화, 관상독맹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차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말이 있죠. 이 말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몸이 찬 사람, 수족냉증이나 손발저림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 역시 보이차 효능 중 하나입니다. 보이차 잎에는 카테킨과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물질로 잘 알려진 것이죠. 활성산소는 세포를 노화시키고 염증을 발생시키는, 그야말로 노화의 주범인 물질입니다. 결국 항산화 효과는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염증, 균 등을 막아주고 나아가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것까지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이죠. 또한 보이차에는 비타민도 풍부해 주름 개선 및 피부 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보이차는 소화를 촉진시켜 주기도 합니다. 따뜻한 성질로 분류되는 보이차는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장운동을 활발히 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이는 건강한 소화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모든 현대인의 고민, 변비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죠!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위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알코올 흡수를 막고, 노폐물과 함께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어 숙취 해소에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보이차 끓이는 방법

보이차 끓이는 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이차 판매가 늘면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끓이기 전 보이를 한 번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보이차에 있을 수 있는 혹시 모를 불순물들을 제거할 수 있고, 맛과 향을 더욱 살릴 수 있죠!

 

그런 다음에는 100도 정도의 끓는 물로 차를 우려내면 되는데요. 이때 처음 우려낸 물은 살짝 덜어내고, 두 번째 우려낸 물부터 마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이래야 보이차 제조 과종 시 만들어진 먼지나 불순물 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보이차는 3~5회 이상 우려서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어요. 그러나 너무 많이 우려내면 약효와 향도 점점 더 떨어지겠죠!

 

 

 

 

보이차 부작용

보이차 효능에서 보듯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차이지만, 역시 먹기 전 주의사항을 알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죠. 보이차는 커피에 비하면 적지만, 녹차나 홍차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이차 역시 너무 과한 섭취를 할 경우 카페인 부작용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임산부 혹은 카페인에 민감한 분이라면 하루에 1~2잔 정도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섭취는 간이나 신장 기능 등의 이상도 유발할 수 있으니 언제나 마실 만큼만 섭취해주세요. 건강에 좋다고 해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은 과유불급입니다! 

 

 

지금까지 보이차 끓이는 방법과 효능 및 부작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카페인 중독을 부르는 커피 대신 건강한 보이차로 하루의 여유를 되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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