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 질염 증상 및 대처법 (ft. 방치는 금물!)
- 건강
- 2020. 12. 28.
칸디다 질염 증상 및 대처법
칸디다 질염은 여성이라면 거의 누구나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그로 인해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등 불편함을 줄 수 있고, 무엇보다 재발률이 높아 미루기보다는 개선하려는 노력이 더 바람직한데요. 지금부터 칸디다 질염 증상 및 대처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칸디다 질염이란?
칸디다 질염은 곰팡이균이 해당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칸디다증, 모닐리아증, 효모성 질염이라고도 부르죠. 가임기 여성에 경우는 대부분 한 번 이상을 앓기도 하는데요. 그럼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요? 먼저 안심할 것은 성매개로 감염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는 파트너에게 균을 옮기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칸디다 질염 원인은 정학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잘 나타나는 것으로 이야기됩니다. 이 밖에도 당뇨병, 항생제 사용, 유전적 요인 등일 꼽기도 합니다.
칸디다 질염 증상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우선 질 분비물이 있습니다. 치즈나 두부를 연상케 하는 하얀 분비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소양감(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이와 함께 배뇨통,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 홍반(피부가 붉게 변하는 것) 등의 증상도 보입니다.
칸디다 질염 대처방법
칸디다 질염 자가치료를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전문의의 정확한 소견이 있어야 재발을 막고, 확실한 개선이 가능하겠죠.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가서 상담해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특히 산모에게서 잘 나타나는데, 방치할 경우 태아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이 경우 더욱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겠죠.
칸디다 질염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을 하는 습관도 필요하겠죠. 먼저 샤워 시 깨끗하게 잘 닦고 딱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속옷과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니진, 스타킹 등은 통풍은 물론 혈액순환까지 방해하니 삼가 주세요. 그리고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는 만큼 늘 건강 관리, 스트레스 해소 등의 노력을 특히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